대전 탄방동 카페 ‘Summer’s biscuit(썸머스비스킷’ 리뷰

날씨가 너무너무 무덥던 여름날,
지인과 함께 방문한 골목에 있던 베이커리 카페
리뷰를 시작해보려고 해요.
역시나 게으름으로 인해 이제서야,,,,
위치는 탄방동에 있구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나옵니다.

매장으로 들어가면 우선 카운터가 있고 매장은 굉장히 작음!
카운터에는 이런 음료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작고 아담한
메뉴판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베이커리가 전문인 가게답게 정말 많은 빵들이 있었구,
저는 제가 제일 애정하는 휘낭시에와 까눌레, 에그스콘을,,

이렇게 포장용기도 볼 수 있고 썸머스에 대한 내용도 적어놈,
요새는 저런 포장용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포장용기에도 트렌드가 있나봅니다🧐
얼마전에 엔제리너스 갔는데 악마의 크림번인가,,
그것도 저렇게 생긴 용기에 포장해주더라구요,,

밀크티는 썸머스에서 우려내는 거구,,
사실 골든메달 애플은 어디서 먹던 돈이 아까움,,
개인적 취향이지만 저 사과쥬스 별로,,
그냥 어디에도 있는 맛이고 가격도 조금씩 달라서
사먹기 조금 아깝달까👀

햇살이 잘드는 창가에 앉아 시원한 밀크티와 먹는
빵들은 진짜ㅠ 말도 못할 감동이었어요.
친절하신 사장님도 좋았고,
조금 덥지만 햇살이 따가운 여름날의 여유도 좋았던 날🙏
다 맛있지만 그래도 굳이 뽑자면 저는 휘낭시에가 제일!
여긴 휘낭시에 맛이 다양해서 좋았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어느 휘낭시에를 먹어도 맛있었어요👍
지인에게 선물해기에도 진짜 너무 예뻤고,
제가 다음에 가서 또 먹고 싶음,,

이건 그냥 올려보고 싶던 까눌래 단면도,,,
안에 쵹쵹한거 느껴지시나여,,👀
얼그레이도, 플레인도 좋지만 저는 플레인이 쪼꼼 더 조아요
원래 기본을 제일 좋아하는 편!
저거 다 먹지를 못해서 결국 포장했다는 결말,,

얘는 포장한 에그스콘인데 저녁때
집에서 영화보면서 먹느라 조명 주의ㅠ
겉에는 스콘같은데 안에가 쵹쵹한 계란,,
약간 에그타르트가 생각나는데
에그타르트와는 확연히 다른 매력이 있어요!

오늘도 잘 먹었슴당🙏
오늘은 내돈내산은 아니구 같이 간 언니가 사줌💕

썸머스비스킷
일,월 휴무
화-토 : 12:00 - 20:00
(재료소진시 마감)
대전 서구 도솔로483번길 8 1층 101호 썸머스비스킷
지번 주소- 대전 서구 탄방동 1403 1층 101호 썸머스비스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