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로역 근처 브런치 [오디너리무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대구여행을 갔을때 방문했던
브런치 가게인 '오디너리무드'를 리뷰해볼까 해요
코로롱 세상,,지금보다 거리두기 단계가
심하지않을때 방문했었어요👀
1박 2일 일정이었는데 2일째의 아침은 다들
브런치를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다죠

문을 열고 들어가면 테이블의 구도라던가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겨울이었는데 녹색의 식물들이 있어서 그런가,,

브런치가게 답게 커피메뉴도 소량 준비되어있었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보카도 베이컨 오픈샌드위치 13,900원
마늘쫑 갈비 파스타 14,500원
오징어먹물리조또 15,000원 이었답니다
일행들 각각 음료도 시켜서,,저는 연유라떼로 골랐구요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예쁜 느낌이었어요,

그릇이나 컵 등도 예쁘고 센스있는 배치로 둘러보기에도 굳

오징어 먹물리조또 15,000원
저는 차라리 얘가 제일 나았어요,,
가운데에는 버섯과 오징어가 숨겨져 있어서
씹는 식감도 좋고 세가지 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도 짭니다.

아보카도 베이컨 오픈 샌드위치 13,900원
뭐, 저는 아보카도를 그렇게 좋아하지않아서
이 메뉴에 대한 상세한 맛 평가는 보류합니다.
계란 토마토 치즈 베이컨 아포카도 빵 등 다양하게 들어있고,
여느 오픈샌드위치가 그렇듯 예쁘게 자르기는 힘들어요,,
약간 홀그레인 머스타드로 적셔놓은 느낌이라
너무 짜요.

마늘쫑 갈비 파스타 14,500원
이거는 일행들이 맛있을 것 같다고 이거 먹자고 여기오자고,,
리뷰에도 맛있다는 말이 많아서 기대하고 시켰죠
(저말고 일행들이)
쉽게 생각한 맛이었습니다.
저 야채랑 같이 섞어서 먹었구요,
마늘쫑 넣고 간장 베이스? 같은 볶은 고기요리에
파스타 면 넣어서 섞어먹는 맛이었어요.
살짝 매콤해서 매운거 못먹는 일행은 좀 매콤하다고 햇음.
개인적으로 최악의 메뉴였어요.
고기 냄새나는 거에 예민한 편이라
밖에서 고기요리 잘 안먹는 편인데,
이 메뉴는 고기 냄새
(돼지고기 냄새라고 하죠? 그 냄새 말하는 거임)
도 좀 났구요. 심지어 간이 셌는대도 났어요.

비주얼은 완벽하나,,
음식은 너무 모자라다고 느꼈던 오디너리무드,,
일행들이 잘 먹는 편인데도 음식 남김.
참고로 음료는 다 별로였어요.
완제품으로 나오는 자몽주스가 젤 맛있음.

-총평-
재 방문의사 전.혀 없음.
음식의 간이 전체적으로 센편
글쓴이는 간이 센걸 좋아하는데도 짜다고 느낌.
인스타맛집은 역시 인스타 맛집이구나
(사진 맛집이구나)
5점 만점으로 점수를 준다면
0.2점 정도(인테리어가 예쁘니까)

대구 오디너리무드
도로명 : 대구 중구 중앙대로 432-21 2층
지번 : 대구 중구 동성로2가 13 2층
Open - Close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