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 카페 HURUKCOFFEE(후룩커피)

여름의 끝자락인데 아직도 날이 많이 덥고 습해요,,
코로나세상은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꽤나 전부터 잡힌 약속을 위해 간만에 외출을 했답니다👀

바로 이 곳, 여름의 끝인지 해가 빨리져서 어둑어둑,,
갈마동에 핫한 카페라는 후룩커피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오픈 전부터 인테리어가 되게 깔끔해서 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방문!

다기도 많고, 커피 기구류도 많아서 여기 음료에 되게
진심이구나,,,! 하는 기대감이 생기더라구요,,

빛번짐이란,,,아이폰 카메라의 치명적 단점이랄까요,,
갈마동에 위치했는데 커피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어요🤤

솔직히 디저트 빼놓으면 반칙인게 카페자나요ㅠㅠ
브라우니 먹고 싶었지만 지금 판매 안되는거 같아서
오늘은 레몬파운드 케이크로 주문😤
디저트류 가격도 적당한 편인거 같아요!
파운드 케이크, 브라우니, 갸또가 있는데
갸또는 밀가루 안들어가는 거라고 하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레몬 파운드케이크 3,500원

아메리카노 사이즈는 스몰정도 되는 거 같아요,
Tall사이즈 정도랄까,,
저는 음료 많이 마시는 사람으로써 좀 아쉬운 사이즈,,,
작을 줄 알았으면 사이즈업 물어봤을텐데,,
커피는 산미가 없고 고소하며 적당한 쌉쌀한 맛이 있는
부드러운 느낌의 커피였어요.
적당한 발란스가 있고 바디감도 적당!

저는 사실 레몬 파운드 케이크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같이 간 친구가 먹고싶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예전에 다른 가게에서 먹어봣던
레몬 파운드케이크는 신맛이 너무 강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빵은 달고 위에 코팅은 너무 신 이상한 조화여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후룩커피의 레몬 파운드는 깔끔하고 담백한 빵에
위에 코팅은 단맛과 새콤한 맛의 조화가 적당해서 좋았어요.
다음번에 방문해도 또! 먹고 싶은 맛!


-총평-
커피의 가격이 저렴함.
저렴한 가격치고는 깔끔하게 먹기 좋은 맛!
(개인 취향상 커피맛이 맘에 들었어요)
주변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또 한번 들를만한 곳입니다.
저녁 먹은 후에 방문해서 파운드 케이크도 커피도 남김없이 먹고 왔어요👀
주변에서 식사후 가볍게 갈 카페인거 같아서 재방문의사는 있습니다.


-후룩커피-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23
대전 서구 갈마동 873
OPEN - CLOSE
월-일 12:00 - 22:00

오늘도 잘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