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삼성중앙역 디저트맛집 [흐비지떼(Revisite)]

김뚜벅 2021. 10. 1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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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난 주말🧐
아는 사람을 만나러 갱냄 가는 길👀
뭔가 선물을 사다주면 좋을 것 같아서
노티드 도넛을 사다줄까 고민하다가 지인 추천으로 간
‘흐비지떼’
저는 선정릉 역에서부터 걸어갔는데 길치 + 방향치라
골목 사이에 있어서 힘들었어요😩




외관 넘모 깔끔하고 딱 제가 좋아하는 느낌(?)
겉에서 보기에도 굉장히 작고 아담해서 그냥 지나칠뻔한,,




입간판도 조그맣지만 세워져있고 귀엽더라구요,,👀




문열고 들어가면 눈길을 사로잡는 디저트들이 우선 보이고,
마카롱은 1개당 2,500원인데 굉장히 작고,,아담하고,,
뚱카롱 선호자인 저는 고민하게 만드는 사이즈,,😢




측면에는 휘낭시에와 마들렌들이 다양하게!
친구가 여기 너무 담백하고 깔끔하고 맛있다고 해서 왔어요.
휘낭시에 맛집이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들렌이 더,,




음료메뉴도 굉장히 간단하지만 몇가지 있구요,,




옆에 자리한 손소독제, 그리고 정말 몇없는 좌석,,,
테이크아웃용 가게로 딱인것 같아요,,




구움과자는 이렇게 하나씩 포장을 해주고요,
선물하느라 또 제꺼 고르느라 제대로 못봤는데,
아까 봣던 화려하게 생긴 디저트들은 박스 포장해주더라구요




이 아이는 바닐라마들렌 3,600원
개인적으로 최애메뉴입니다,
안에는 바닐라 크림이 들어있고요, 단맛이 나서 제 입맛에 딱
그렇다고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그런 깔끔한 단 맛으로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려요.




잣 휘낭시에 3,300원
플레인도 샀는데 디저트에 너무 진심이라 사진을 못찍었,,,
잣 특유의 견과류의 맛이 나면서 깔끔하고 고소해요.
개인적으로는 휘낭시에는 플레인이 짱,,
제가 진짜 이름대로 생각한 ‘구움’과자였슴당




흑임자 마들렌 3,300원
제가 생각했던 흑임자와는 달랐지만(요새 나오는 단맛나는 흑임자에 너무 익숙해져있는 입맛)
그래도 흑임자가 정말 잘 느껴졌던 맛이었어요(난 별로더라)




이게 라임바질마들렌!
라임의 상큼한? 새콤한? 신맛? 이 확 느껴지는 맛,,
상큼하게 먹긴 좋지만 전 디저트는 달콤하거나 담백한게
취향이기때문에 맛있게 먹었지만 다음에는 안살듯,,

여담으로 선물드린 분이 인생 휘낭시에라고,,


-총평-
재방문의사 많음!
(그 골목을 찾아걸을 귀찮음만 이긴다면,,,)
개인 취향 제일 맛있는건 플레인 휘낭시에와 바닐라 마들렌.


흐비지떼
Open - Close
12시 - 19시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영업일 : 화요일 -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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